'분노의 질주: 홉스&쇼', 광복절 박스오피스 1위...100만 목전

'분노의 질주: 홉스&쇼', 광복절 박스오피스 1위...100만 목전

2019.08.16.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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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광복절 박스오피스 1위...10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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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츠)가 광복절 연휴 하루에만 55만 관객을 동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지난 15일 5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5197명이다.

2위는 47만 관객을 모은 '봉오동 전투'다. 지금까지 315만 251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39만 명이 관람함 '엑시트'의 누적 관객 수는 678만 9411명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린다.

무엇보다 홉스 역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짜릿한 액션부터 유머까지 완벽 소화한 드웨인 존슨이 개인 SNS에 올린 게시물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카메오의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것.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속에서 홉스와 쇼를 한 팀으로 만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웨인 존슨은 짧은 영상과 함께 "우리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프랜차이즈를 런칭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사상 5번째로 높은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팬들에게 많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앞으로도 속편을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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