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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Posted : 2019-08-08 15:54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지금까지 '삼시세끼'와는 여러모로 다르다."(나영석 PD)

8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연출 나영석, 양슬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비롯해 나영석, 양슬기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2년 만에 '삼시세끼'로 돌아온 소감으로 나영석 PD는 "기존 시즌을 다 고려했을 때 음식도 그렇고 어느 정도 이 이상 보여드릴게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 정도 보여드릴 수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린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은 제작을 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양슬기 PD와 '뭐가 제일 보고 싶을까'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저 푸른 산이 보고 싶고, 비오는 게 보고 싶더라. 어쩌면 시청자 분들도 '삼시세끼'의 푸릇푸릇한 모습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이를 중점으로 새로 한번 런칭해보자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앞서 '삼시세끼 산촌편'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이번 시즌 방향성으로 초심을 꼽았다.

이날 양슬기 PD는 "여러 시즌으로 나아가면서 요리가 한 층 화려해진 것 같다. 가끔씩 좌충우돌하는 풋풋한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 그 그리움을 따라갔고 열심히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그렇게 말했다"고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사실 세 명 다 요리를 잘하진 못한다.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웃으며 "그렇지만 뭔가를 해보려는 의욕은 넘친다. 이들의 성장 과정과 도전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 지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대를 모으는 라인업 구성에 대해 나영석 PD는 "'삼시세끼'가 차분하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신서유기'는 게임 위주의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색깔에 어울리는 캐스팅을 하려고 하고 싶다. 캐스팅할 때 배우, 예능인별로 구분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산촌편을 런칭하면서 새로운 인물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염정아가 떠올랐다. 평소 저와 프로그램을 했던 이서진과 유해진이 (염정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고 그 기억이 너무 재밌어서 새 시즌을 함께 꾸려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그렇기에 이번 시즌의 시작은 염정아"라고 강조했다.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염정아는 새 시즌에 합류한 소감으로 "나영석 PD의 예능을 좋아하고 거의 다 본다. 그래서 섭외 왔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게다가 윤세아, 박소담을 비롯해 예쁜 동생들과 함께 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새 멤버의 특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무엇보다 쓸고 닦는 행동을 정말 많이 한다. 기존 멤버들에겐 보지 못한 모습이다. 또 음식을 안 버린다. 먹고 남은 밥이나 자투리 야채들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른 메뉴에 활용한다"고 놀라워했다.

역할 분담 관련해서도 나 PD는 "기존에는 분담이 되어왔는데 여기는 '토탈 싸커'다. 우르르 몰렸다가 이동한다. 초반에는 모두 다같이 함께 진행하다 두번째 촬영이 오니 역할 분담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염정아가 메인 세프, 박소담이 불을 피우는 불의 요정, 윤세아가 설거지 등을 하는 물의 요정으로 발돋움했다. 말씀 나누면서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산촌편, 뭔가 달라"...나PD가 밝힌 '삼시세끼'의 모든 것(종합)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여행과 요리를 주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삼시세끼'가 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적으로 누구보다 매출을 많이 벌고 그런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염정아의 말처럼 '우리끼리 먹을 껀데 뭐'하면서 준비하고 먹는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달됐으면 한다. 못하고 서툴러도 자연스러운 맛으로 보는 프로그램이니까 이런 점에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식당3' 후속으로 오는 9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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