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 "'알라딘' 향한 韓 관객 사랑, 놀라워"

'자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 "'알라딘' 향한 韓 관객 사랑, 놀라워"

2019.08.06.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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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 "'알라딘' 향한 韓 관객 사랑,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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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맡은 배우 나오미 스콧이 한국 팬들을 향해 직접 감사 인사를 했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의 나오미 스콧은 차기작 촬영 중 한국 관객을 위해 흥행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영상 속에서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한국 팬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관객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 진심으로 고맙다. 언젠가 한국에서 모두 뵙길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알라딘'의 흥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여전히 평균 4만 여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는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53일째 1000만, 61일째 1100만, 71일째 1200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이날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1227만 6115명)의 흥행 기록 마저 뛰어 넘었다.

뿐만 아니라 북미, 일본에 이어 전세계 흥행 수익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라딘'은 역대 5월, 역대 디즈니, 역대 음악&뮤지컬 장르 및 역대 개봉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9주차, 10주차, 11주차, 주말 최고 관객수 기록까지 모두 경신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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