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진학..."9월 입학"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진학..."9월 입학"

2019.08.06. 오전 08: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진학..."9월 입학"
AD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18)가 연세대학교 학생이 된다.

5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매덕스가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며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도 들었다”고 보도했다.

연세대 역시 "매덕스 졸리 피트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해 오는 9월 첫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졸리는 두 아들 매덕스, 팍스(15)와 함께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봤다.

이런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한때 ‘매덕스가 연세대에 지원해 면접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당시 연세대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졸리는 전 남편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56)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로 평소 한국어와 K팝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영화 투어리스트 스틸컷]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