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장기용, 올블랙룩의 좋은 예…시크+섹시미 발산

배우 장기용이 블랙 수트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기용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출연진들은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통일한 가운데, 시크하게 스타일링한 장기용이 단연 눈에 띄었다.

장기용은 블랙 수트에 같은 색상의 셔츠와 진을 매치했다. 셔츠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스타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로퍼를 매치,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수트와 슈즈는 각각 브랜드 발렌티노, 루부탱의 것.

한편 장기용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직진 순정남' 박모건 역을 맡아 일과 사랑에 당찬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4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영화판으로, 다시 한 번 소집된 특수범죄수사과 멤버들과 거대 범죄조직의 싸움을 그린다. 장기용은 물불 가리지 않는 독종 신입 고유성 역을 맡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