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호영 "올해 모든 공연 중단할 것" 폭탄선언... 왜?

'라스' 김호영 "올해 모든 공연 중단할 것" 폭탄선언... 왜?

2019.06.26.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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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호영 "올해 모든 공연 중단할 것" 폭탄선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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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올해 더이상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호영, 그룹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한다.

이날 김호영은 "지난 출연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제작진을 향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다.

더불어 김호영은 올해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뮤지컬을 넘어 예능, 홈쇼핑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호영이 왜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흥통령'으로 출연한 김호영은 "미취학 아이들에게 BTS급으로 인기가 많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의 에너지가 아이들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MC들에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MC들이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 감독까지 긴장시키며 또 한 번 역대급 방송을 예고한다.

김호영은 `패션 피플` 답게 추천 의상도 공개한다. 직접 아이템들을 가져온 그는 김국진을 '힙'하게 변신 시켜주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보이스', '이리와 안아줘'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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