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판 '굿피플' 나온다... 중국에 판권 판매, 올 여름 촬영(공식)

대륙판 '굿피플' 나온다... 중국에 판권 판매, 올 여름 촬영(공식)

2019.06.24.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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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뭉쳐 화제가 됐던 '굿피플'이 중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국내 최초 로펌 예능으로 알려진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은 로스쿨 학생 8명이 한 로펌에서 인턴십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스튜디오에서는 연예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응원단’이 인턴들의 인턴십 수행 과정을 VCR로 지켜보고, 과제 결과를 추리한다. 7번 이상 추리 결과를 맞힐 경우 로펌 채용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이 시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인턴들의 성장기는 물론, 결과를 추론하는 과정까지 재미있게 그린 ‘굿피플’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게 된 것. 판권을 구매하기 위한 중국 방송사와 제작사의 러브콜이 종영 전부터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올 여름 촬영 예정인 중국판 ‘굿피플’은 대륙의 사회 초년생 및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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