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김향기의 감성 청춘물...'열여덟의 순간' 7월 22일 첫 방송

옹성우·김향기의 감성 청춘물...'열여덟의 순간' 7월 22일 첫 방송

2019.06.19.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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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김향기의 감성 청춘물...'열여덟의 순간' 7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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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첫 방송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측은 "열여덟의 순간이 7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담는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의 심나연 PD와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옹성우와 믿고 보는 배우 김향기는 각각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와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완벽함으로 포장된 어두운 내면을 가진 소년 마휘영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할 신승호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Pre-청춘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그려낼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시너지와 청량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올여름, 누구에게나 한 번쯤 지나갈 눈부시고 찬란한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청춘 학원물이 찾아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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