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데뷔 10년 차' 틴탑 "그룹 유지 관련 얘기 나눌 것…개인 활동도 병행"

[Y현장] '데뷔 10년 차' 틴탑 "그룹 유지 관련 얘기 나눌 것…개인 활동도 병행"

2019.06.04.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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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데뷔 10년 차' 틴탑 "그룹 유지 관련 얘기 나눌 것…개인 활동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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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데뷔 10년 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틴탑의 새 미니앨범 'DEAR. N9NE'(디어 나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0년 EP 앨범 'Come Into The World'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틴탑은 올해로 데뷔 10년 차다. 이에 니엘은 "멤버들과 이제는 거의 가족같은 느낌이다. 10년 동안 가족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서로 의지하고 함께 하다 보니 어떤 행동을 하든 다 금방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멤버들 간의 케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틴탑이라는 그룹은 꾸준히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 안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창조도 "우리끼리도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활동 이후, 시간과 자리를 만들어서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틴탑의 새 앨범 '디어 나인'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드라이브 버전과 저니(Journey) 버전으로 상반된 느낌을 표현했다. '드라이브' 버전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저니' 버전을 선보이며 반전을 예고했다.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디어 나인'을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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