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하반기 9집 컴백...강인·성민 제외 9명 활동 확정 (공식)

슈퍼주니어가 9명으로 컴백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예정돼 있는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강인과 성민은 이번 활동에서 제외된다. SM은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신중한 상황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타이틀 곡 'Lo Siento'으로 활동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