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랑꾼이었네...'아는형님'서 밝힌 연인 진아름 애칭

남궁민, 사랑꾼이었네...'아는형님'서 밝힌 연인 진아름 애칭

2019.06.02.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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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사랑꾼이었네...'아는형님'서 밝힌 연인 진아름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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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활약한 남궁민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궁민이 스태프를 데리고 여행 간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내 개인 스태프 10명을 데리고 가는 거"라며 "개인적인 일이 기사가 나 많이 창피했다. 오늘 촬영이 끝나면 8시 비행기로 간다"고 이야기했다.

"스태프만 가냐"는 서장훈의 말에 남궁민은 "아닌 사람도 좀 있지"라고 답했다. 실제 진아름도 남궁민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남궁민에 대해 "드라마에서는 다크 히어로지만 사실은 달콤한 히어로"라면서 "맨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기야'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내가 봤을 땐 너무 아기 같아서 '애기야'라고 부른다"고 답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배우 모델 커플로 2016년 열애를 인정 후 3년째 만나고 있는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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