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이민우, 맘에 들어" 이연복 극찬 속 '현지먹3' 샌프란시스코 장사

[Y리뷰] "이민우, 맘에 들어" 이연복 극찬 속 '현지먹3' 샌프란시스코 장사

2019.05.3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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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이민우, 맘에 들어" 이연복 극찬 속 '현지먹3' 샌프란시스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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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에 신화 이민우가 합류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장사가 시작됐다.

30일 방송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먹3')에서는 LA에서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한 '복스푸드'의 모습이 담겼다.

LA 푸드마켓 스모가스버그에서 장사를 시작한 '복스푸드'는 새우볶음밥, 볶음 짬뽕, 멘보샤 등을 메뉴로 선보였다. 이들은 ‘평균 매출 2000 달러를 넘겨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손님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볶음 짬뽕이 인기였다. 이에 이연복은 짜장면을 만들려고 했던 웍까지 사용해 순식간에 요리를 완성했다. 허경환은 볶음 짬뽕이 유독 잘 팔리자 "짬뽕 같은 걸 먹지 않을 텐데 짬뽕을 더 좋아한다"며 신기해 했다.

결국 마감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음식이 모두 팔리는 기록이 나왔다. 이날 매출은 2,017달러로 멤버들은 미션 성공과 더불어 LA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였다. 그곳에는 새 직원으로 영입된 이민우가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이민우는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편'에서 홍석천, 여진구와 함께 활약했다.

모두 이민우를 반겼지만, 에릭만이 무덤덤한 반응이었다. 허경환은 에릭에게 "반갑지 않냐"고 물었고, 에릭은 "맨날 보는 앤데 뭐가 반갑냐"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에릭은 이민우와 쉴 새없이 수다를 떨었다. 이어 이민우는 태국요리 솜땀을 직접 만들어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요리 후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끝내자 이연복은 "마음에 든다"며 칭찬했다.

샌프란시스코 메뉴는 달걀 볶음밥으로 만든 깍두기 볶음밥과 크림새우, 마파두부 덮밥, 미숫가루였다. 문을 열기도 전부터 손님이 찾아왔고 허경환과 존박은 능숙하게 손님을 응대했다.

'현지먹3' LA편은 함께 촬영했던 정준영의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한 차례 편집 홍역을 치러야 했다. 이민우까지 들어오며 위기 끝에 힘을 더한 '복스푸드'가 다시 한 번 완판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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