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연내 예정"(공식)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4)가 결혼한다.

31일 서유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서유리가 연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며 "어제(30일) MBC '비디오스타' 녹화를 했고, 추후 방송분에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유리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현재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신랑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라고도 덧붙였다.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6기'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진행자 '미스 마리테'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