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nd 칸] 김무열, 생애 첫 칸 레드카펫·생일 겹경사(ft. 윤승아 특급내조)

[72nd 칸] 김무열, 생애 첫 칸 레드카펫·생일 겹경사(ft. 윤승아 특급내조)

2019.05.23.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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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nd 칸] 김무열, 생애 첫 칸 레드카펫·생일 겹경사(ft. 윤승아 특급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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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생애 첫 칸영화제에서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22일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진행했다. 김무열은 이 영화의 주연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무열의 서른 여덟번째 생일. 김무열은 생일날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무열은 칸영화제 출국 전 "실감이 안 난다. 스크리닝 날이 생일인데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아내 윤승아의 내조. 앞서 화보 촬영 일정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윤승아는 '악인전' 공식 상영회에 참석하며 김무열의 곁을 지켰다.

이날 윤승아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단정한 포니테일 스타일로 멋을 냈다. 특히 김무열의 바로 옆이 아닌, 조금 떨어진 자리에 앉아 김무열의 레드카펫 화면을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10분의 상영이 끝나고 기립 박수가 이어질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로 응원하며 열기를 더했다. 행사가 끝난 후 윤승아는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조용히 극장을 빠져나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5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칸=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72nd 칸] 김무열, 생애 첫 칸 레드카펫·생일 겹경사(ft. 윤승아 특급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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