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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음원 사재기 논란에 심경 고백 "팬 믿음 저버릴 행동 안해"
임재현, 음원 사재기 논란에 심경 고백 "팬 믿음 저버릴 행동 안해"
Posted : 2019-05-22 17:56
가수 임재현이 자신의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역주행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임재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 노래에 대한 논란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루머 유포와 무분별한 비방,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로 인해 저를 포함한 저희 가족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을 멈춰달라.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믿음을 저버릴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면서 "말을 줄이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초심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현이 지난해 발매한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돌연 지난 21일 새벽 1시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거대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그룹을 제쳤다는 점에서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과 더불어 일각에서는 임재현의 노래를 추천하는 다수의 네티즌의 글도 보였다. 실제로 임재현의 곡을 커버하는 영상들이 업로드되면서 해당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다음은 임재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재현 입니다

이번 제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얼떨떨하고 황송하기만 합니다.. 저는 97년생의 서울예대 보컬전공 2학년 학생입니다.
참고로 현재 네이버에 인물등록이 되있지않아
네이버에 나오는 또다른 임재현 이라는 가수분은 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이번에 받은 사랑에 대해 절대 자만하거나
우쭐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저의 음악적인 부족함을 더욱더
꾸짖어 주시고 저에게 조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제 노래에 대한 논란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루머 유포와 무분별한 비방,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로 인해
저를 포함한 저희 가족은 물론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을 멈춰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는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고 저를 믿고 응원 해주시는 분들에게
믿음을 저버릴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하고싶은 말도 많고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말을 줄이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초심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임재현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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