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신혜선 "이동건 신혼 행복감 느껴져... 부럽다"

'가요광장' 신혜선 "이동건 신혼 행복감 느껴져... 부럽다"

2019.05.2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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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신혜선 "이동건 신혼 행복감 느껴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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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동료배우 이동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신혜선과 김명수가 출연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혜선은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처음에 낯을 가리긴 했지만 풀리고 나니 봉인해제 하듯이 너무 친해졌다"고 말했다.

DJ 이수지는 신혜선에게 "같이 출연하는 배우 이동건 씨가 지금 아이 낳고 신혼 생활 즐기고 있는데 이동건의 행복이 전해지냐"고 물었다. 이에 신혜선은 "전해지는 것 같다. 결혼 생활이 부럽다. 저는 결혼을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몇 년 후의 나'라는 계획을 세웠다. 원래 제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애가 셋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할 사람이 없을 뿐이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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