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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넘었다...'어벤져스4', 韓 외화 흥행 1위의 의미
Posted : 2019-05-20 09:50
 '아바타' 넘었다...'어벤져스4', 韓 외화 흥행 1위의 의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26일만인 지난 19일, 역대 박스오피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베테랑'(2015) '아바타'(2009)를 모두 제쳤다. 이에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및 전체 흥행 5위에 동시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에 이어 흥행 4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바타'의 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22세기에 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성 판도라에서 토착민 나비(Navi)와 교류하고 충돌하는 인류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개봉 당시 1362만 4328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자리를 10년 넘게 지켰다. 이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무너뜨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 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22일째 13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개봉 26일 만에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 뿐 아니라 개봉 당일, 역대 외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및 최단기간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2019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모두 새로 세웠다.

20일 오전 기준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345만 3755만 명이 봤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새로운 흥행 기록이 탄생했다. '타이타닉'을 제친 데 이어 '아바타'의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은 것.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만 7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넘기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최고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월드 와이드 수익 역시 약 26억 달러(한화 약 3조 1000억 원)를 돌파했다. '아바타'의 월드 와이드 수익인 27억 8800만 달러(한화 약 3조 3300억 원)의 수익을 뒤쫓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마블 작품이 10년 동안 쌓아온 스토리텔링의 집대성이자 대장정의 마무리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MCU의 시대를 열며 그 의미를 더한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캐릭터들의 유대는 깊고 그들의 신념과 의지는 도드라진다.

유머와 눈물, 충격과 반전, 감동과 전율까지 담아내며 블록버스터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며 21세기를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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