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측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한다"

유키스 측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한다"

2019.05.16.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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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측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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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 기섭과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nhemg 측은 오늘(16일) "유키스 멤버 일라이, 기섭과 nhemg와의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됐으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와의 계약 역시 기간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두 멤버 일라이, 기섭은 회사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한 끝에 당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남은 멤버 수현, 훈은 각각 육군, 해병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막내 준은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유키스를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해온 일라이와 기섭에게 다가올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 유키스의 막내 준은 지난 10일 일본 솔로데뷔앨범 'Phenomenal World'를 발매, 오리콘차트 8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후 한국에서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 이준영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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