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위키미키 "소속사 대표 논란? 컴백 지장 없었다"

[Y현장] 위키미키 "소속사 대표 논란? 컴백 지장 없었다"

2019.05.14.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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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위키미키 "소속사 대표 논란? 컴백 지장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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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키미키'의 리더 수연이 소속사 분위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룹 '위키미키'가 오늘(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락앤롤(LOCK END 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위키미키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 킥스)' 이후 7개월 만이다. 최근 소속사 판타지오의 대표가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리더 수연은 "분위기 변화는 없었다. 저희에게 지장은 없었다. 이번 앨범도 회사와 힘을 합쳐서 만들었고, 저희는 저희의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판타지오 역시 "워이지에 대표이사는 현재 중국 현지에서 조사 단계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없다. 경영, 업무상의 공백 없이 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 모두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락앤롤'은 'LOCK, 잠겨있는 그들을 LOL, 해방시킨다'는 의미로, 가슴속에 자신만의 꿈을 가진 채 살아가던 여덟 명의 위키미키가 음악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피키피키(Picky Picky)' 외에 팝 댄스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너.하.다)'와 발라드 '좋아한다 안 한다(꽃잎점)'가 수록됐다. 전곡 음원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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