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공개…조인성과 종교행사 참석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공개…조인성과 종교행사 참석

2019.05.14.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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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공개…조인성과 종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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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사람의 모습은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더욱 반가움을 샀다.

김우빈, 조인성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소설가 김홍신,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발병으로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비인두암 발병이 알려진 후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복귀설도 돌았으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B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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