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X이상엽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7월 5일 첫 방송(공식)

박하선X이상엽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7월 5일 첫 방송(공식)

2019.05.10. 오전 0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하선X이상엽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7월 5일 첫 방송(공식)
AD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오는 7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채널A 측은 10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오는 7월 5일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채널A의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지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다.

원작은 도발적인 러브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 소설과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배우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등이 합류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하선은 출산 이후 복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유소정 작가의 섬세한 필력, 김정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이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평이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