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다크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X소피 터너 등 5월 27일 내한 확정

'엑스맨:다크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X소피 터너 등 5월 27일 내한 확정

2019.05.08.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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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X소피 터너 등 5월 27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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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원제 X-MEN: DARK PHOENIX)의 주역인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오는 27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진 그레이(다크 피닉스) 역의 소피 터너,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영화의 개봉에 앞서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엑스맨'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인 배우들과 감독, 프로듀서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 모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하는 자리이며,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던 휴 잭맨 이후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최초의 내한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들은 이번 내한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해, 한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매그니토 역을 맡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거쳐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리즈를 지탱해왔다.

전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으로 처음 등장한 소피 터너는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주인공으로서 활약한다. 마지막 시즌이 방영 중인 인기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그의 첫 내한에 관심이 쏠린다.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부터 시리즈마다 인상적인 시퀀스로 신 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제작자로서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를 견인해왔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는 물론 '로건' '마션' 등을 흥행시킨 남다른 제작 감각과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셜록 홈즈' 등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각본 실력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연출에 데뷔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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