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BTS 정국과 다정한 투샷 "공연 와줘서 고마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 질러! 내 공연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이건 정말 의미있는 일이야. 정말 사랑해(screaming. thank u soooooo much for coming to my show, Jungkook. it meant so much. love u sm)"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은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란데는 입술을 내밀며 애교있는 표정을 지었고, 정국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국 또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공연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무대에 정말 자극 받았고, 나도 더 노력하겠다(I felt and learned a lot after seeing her stage. I am really challenged by her stage and will try harder! #ArianaGrande)"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미국 LA 로즈볼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