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토크] '미스트롯' PD "5회 스페셜 방송한다...'미스터트롯'도 논의 중"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콘서트 특별판과 방송 스페셜판을 방송한다.

‘미스트롯’ 문경태 PD는 3일 YTN Star에 “미스트롯 ‘효 콘서트’ 특별판 한 회와 지금까지의 미방송분 4회로, 총 5회의 특별방송을 선보인다”며 “기존과는 조금 다른 출연자들 위주, 인물들의 스토리를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을 논의 중에 있으며, 남성 트로트 가수들의 오디션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일 마지막으로 방송한 ‘미스트롯’의 연장 방송 소식과 시즌2 ‘미스터트롯’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특별판 방송 한 회는 오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준결승 진출자 12인의 '효 콘서트' 무대를 TV로 옮긴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그간의 본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된 스페셜 방송 4부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효 콘서트’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두리, 하유비, 강예슬, 박성연, 숙행, 김희진, 김소유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미스트롯’ 마지막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1위, 정미애가 2위, 홍자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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