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4' 개봉에 "3000만큼 사랑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4' 개봉에 "3000만큼 사랑해"

2019.04.26.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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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4' 개봉에 "3000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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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26일(한국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SNS에 "Thanx to everyone, family, friends, fans, cast and crew."(모두 고마워요. 가족, 친구, 팬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특히 해시 태그로 적은 "#loveyou #3000"(3000만큼 사랑해)은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대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매니저 지미 리치와 함께 '어벤져스' 로고 앞에서 손을 들어 올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같은 날 "Today's the day we've been waiting for. It's been the ride of a lifetime."(오늘은 우리가 기다려온 날이다. 인생의 여정이었다.)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 매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83만 2,280명의 선택을 받아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는 217만 1681명을 기록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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