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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작가, 박훈 변호사 선임...오늘(23일) 윤지오 고소
김수민 작가, 박훈 변호사 선임...오늘(23일) 윤지오 고소
Posted : 2019-04-23 10:24
김수민 작가가 오늘(23일)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 박훈 변호사가 김 작가를 대리한다.

김수민 작가와 박훈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알렸다.

박훈 변호사에 따르면 2017년 10월 '혼잣말'이라는 책을 출판한 김 작가는 윤지오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연락하며 지낸 사이다. 박 변호사는 "윤지오는 두 살이 많은 고소인 김수민 작가를 언니로 불렀고 모든 개인사를 의논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김 작가는 윤지오가 '13번째 증언'이라는 책 출판에 즈음인 3월 4일부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보면서 윤지오가 본인에게 이야기했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을 봤고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윤지오가 4월 김 작가를 비난하는 글과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에 김 작가는 '작가 김수민입니다. 윤지오씨 말은 100% 진실일까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지오는 이를 "조작이다" "삼류 쓰레기 소설이라고 하면서 격하게 반응했다"면서 김 작가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수역 사건의 2차 가해자로 단정하는 글과 말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민 작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저를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법적으로 적극 대응하면서 유일한 목격을 주장하는 '장자연 리스트'를 윤지오가 어떻게 봤는지, 김수민의 글이 조작인지 아닌지에 대해 정면으로 다투어 보고자 하여 고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박훈 변호사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변호사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모델로 2017년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를 변호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로 종료 예정이던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는 2개월 연장돼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윤지오는 성추행 피해를 직접 목격한 '고 장자연 사건'의 주요 참고인으로 여러 언론 인터뷰에 응했지만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의 발언들이 검증이 필요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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