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현실 연애 그린다...'봄밤' 5월 22일 첫 방송

한지민, 현실 연애 그린다...'봄밤' 5월 22일 첫 방송

2019.04.19.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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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현실 연애 그린다...'봄밤' 5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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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현실 연애의 단면을 그린다.

오는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 아련한 멜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정인(한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봄밤'은 이정인과 유지호(정해인),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어느 봄날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서로에게 매료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을 담아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한지민이 맡은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은 인생의 가치를 자신의 행복이라 여기는 인물이다. 그 때문에 현실적이고 감정에 솔직하다. 좋은 배경을 가진 남자 권기석(김준한)과 오랜 연인 관계를 맺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인의 잔잔한 일상들이 담겼다. 아직은 시린 겨울인 듯 흩날리는 눈꽃들 사이 재킷 안으로 몸을 움츠린 이정인의 모습에서 어딘지 모를 외로움과 고독함이 느껴진다.

한지민은 이정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감성의 결을 보여주기 위해 한층 더 깊고 섬세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지민 고유의 서정적인 무드는 '봄밤'의 감성적인 색채와 어우러져 있어 기대를 모은다.

'봄밤'은 오는 5월 22일 처음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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