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허경환, '라디오스타' 스페셜 MC...케미+입담 빈자리 채웠다

개그맨 허경환이 '라디오스타'의 빈자리를 채웠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허경환이 지난 17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나섰다. 24일 방송 예정.

'라디오스타'는 최근 차태현이 하차하면서 매주 스페셜 MC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앞서 김영철, 하하,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활약, 빈 자리를 채워왔다.

허경환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도 여러 차례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도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3MC와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7년 군 복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라디오스타' 막내 MC였던 규현이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를 앞둔 가운데, MC 복귀를 제안 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