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할시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합동 무대 확정

방탄소년단, 할시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합동 무대 확정

2019.04.14.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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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할시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합동 무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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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팝스타 할시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SNL'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X할시, 5월 1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무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SNL에서 멤버들끼리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몄다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할시와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 할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한국 가수 최초로 본상에 해당하는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며, 미국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7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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