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수미네반찬' 박상민 "♥아내 위한 요리"...오늘(11일) 결혼

[Y리뷰] '수미네반찬' 박상민 "♥아내 위한 요리"...오늘(11일) 결혼

2019.04.1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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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수미네반찬' 박상민 "♥아내 위한 요리"...오늘(1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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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요리를 못한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한 tvN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상민은 "11일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박상민을 소개하며 "20대 때부터 내 아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박상민과 과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모자 관계로, 또 '돈의 화신'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정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또 김수미는 박상민에게 "결혼한다고 들었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민은 쑥스러워하며 "4월 11일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김수미는 "하나 알려줄 테니까 (아내에게) 깜짝 이벤트를 하라"고 말했다.

박상민은 김수미와 함께 멸치찌개, 계란국 등을 요리했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2월 박상민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상민 씨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한 차례 이혼했던 경험이 있는 박상민은 새 출발의 앞에서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며 연기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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