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결혼 전 여행지서 '추억 소환'

[Y리뷰] '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결혼 전 여행지서 '추억 소환'

2019.04.09.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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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결혼 전 여행지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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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결혼 전 첫 여행지였던 강릉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매니저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강릉을 찾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만 하는 외출은 5년 결혼 생활 중 세 번째였다. 메이비는 "허전하지 않냐. 나온이가 원래 안 우는데 울어서 마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윤상현 역시 "데이트 하는 설렘보다는 허전함이 더 많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결혼식 후 집이 아닌 해변으로 메이비를 이끌었다. 윤상현은 육아 때문에 외출하지 못했던 메이비를 위해 몰래 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웠다.

특히 윤상현은 예전에 여행했을 당시 입었던 옷과 함께 갔던 코스를 그대로 준비했다. 메이비는 “강릉은 결혼을 굳게 결심하게 된 곳”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5년 전 함께 온 횟집을 방문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너가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평생 이렇게 해줘야지’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삼남매 육아로 바쁜 모습을 보여 온 이들 부부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연애 때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부모로서 크고 작은 내적 변화를 함께 겪고 있는 이들 부부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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