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백종원 나와주세요"... '수미네반찬' 김수미 러브콜

[Y리뷰] "백종원 나와주세요"... '수미네반찬' 김수미 러브콜

2019.04.04.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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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백종원 나와주세요"... '수미네반찬' 김수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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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냉이된장라면을 만들어 김수미의 극찬을 받은 가운데, 백종원 레시피를 썼다는 것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장동민, 이상민, 최현석 셰프의 라면 대결이 펼쳐졌다.

냉이된장라면을 만든 장동민은 "봄만 되면 제가 해먹는 건데, 이름은 '수미야 봄나들이 가자' 라면이다"라고 소개했다. 최현석은 "냉이된장국에 라면만 넣는 거 아니냐. 이건 선생님 반찬 레시피인데 '수미네 반찬' 커닝했지?"라며 의심했다.

김수미는 장동민 라면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 예술이다. 출시해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장동민에 "솔직히 얘기해라. 누가 가르쳐 줬나"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백종원"이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웃으며 "백종원 선생님 한번 나와주세요. 지도 받고 싶습니다. 이 레시피 최고예요"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선생님 보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수미는 백종원의 이름을 부른 장동민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동민은 백종원 레시피로 1등을 했고, 선물로 라면 냄비와 라면 3종 세트를 받았다.

요리 프로그램들이 다양해 지는 가운데, '수미네 반찬'은 김수미와 셰프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 봄을 맞아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제철반찬들을 많이 공개하길 기대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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