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활약...차태현 빈자리 채웠다

김영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활약...차태현 빈자리 채웠다

2019.03.28.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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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활약...차태현 빈자리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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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차태현을 대신해 '라디오스타' 첫 스페셜 MC로 나섰다.

28일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김영철이 지난 27일 진행된 녹화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차태현의 하차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3명의 MC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차태현의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세 MC 녹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는 최근 개편을 맞아 메인 PD가 바뀌었고 27일에는 새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 체제로 당분간 진행키로 결정돼 김영철이 첫 타자로 나선 것.

한편 차태현은 김준호와 내기 골프 논란에 휘말려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했다. 그는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이 아니고 돈은 돌려줬다"고 해명했으나, 물의를 일으킨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방송에서의 하차를 선언했다.

김영철이 스페셜 MC로 나선 '라디오스타'는 오는 4월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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