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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요청 NO"...'장키' 내한 간담회 취소된 까닭
 "왕대륙 요청 NO"...'장키' 내한 간담회 취소된 까닭
Posted : 2019-03-22 10:31
대만 배우 왕대륙의 참석이 예정됐던 '장난스런 키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이유와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렸다.

지난 21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 측은 "22일 진행 예정이었던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가 내부적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21일 내한한 왕대륙은 22일 영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내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일정은 간담회를 하루 앞둔 21일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앞서 왕대륙은 국내를 휩쓸고 있는 승리 버닝썬 논란에 함깨 거론된 바 있다. 승리와의 친분 관련해 의혹이 불거지자 왕대륙 측은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왕대륙과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은 완전히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내한 간담회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기에 갑작스러운 취소는 의아함을 자아냈다. 결론은 왕대륙의 요청이 아닌, 영화 외 이슈에 관심이 쏠릴 것을 우려한 영화사 측의 결정이었다.

22일 '장난스런 키스' 관계자는 YTN Star에 "내한 기자간담회 취소는 왕대륙 측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다. 영화사가 결정했다. '장난스런 키스'를 알리기 위해 한국에 초대된 손님인데, 간담회를 통해 영화 외의 질문이 오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이에 고심 끝에 취소하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승리 루머 관련에 대해서도 "왕대륙 측 입장은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히며 "기자간담회 이외의 내한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왕대륙은 이날 네이버 V라이브와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내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는 롯데시네마 츄잉챗과 서울지역 극장 무대인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장즈수(왕대륙)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이 만드는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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