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품' 이엘리야, '모두의 주방' 출연...악녀 벗고 반전매력 기대

단독 '황품' 이엘리야, '모두의 주방' 출연...악녀 벗고 반전매력 기대

2019.03.15.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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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품' 이엘리야, '모두의 주방' 출연...악녀 벗고 반전매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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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에서 강렬한 악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엘리야가 예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엘리야가 최근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

이엘리야는 지난달 막을 내린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악녀 민유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엘리야는 민유라의 섬뜩한 냉혈한의 면모부터 매혹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황후의 품격'에서 극의 갈등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이엘리야가 힐링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두의 주방'을 통해 민유라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을 콘셉트로 한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29일 파일럿 방송된 '모두의 주방'은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출연해 호평을 얻었다. 이후 정규편성을 확정, 파일럿 방송 때 출연 멤버 전원이 다시 모여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 중이다.

이엘리야의 감춰진 예능감과 반전 매력은 오는 24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모두의 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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