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허위 악성 루머…강경 대응"

YG 측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허위 악성 루머…강경 대응"

2019.03.13.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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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허위 악성 루머…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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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지라시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일고의 대응 가치고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다"며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승리에 이어 정준영이 입건된데 이어 불법촬영 피해 여성 연예인 명단이 지라시 형태로 퍼졌다. 언급된 연예인들의 이름이 포털 검색어 순위건에 오르내리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어,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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