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파쇄차 논란 해명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양현석, YG 파쇄차 논란 해명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2019.03.04. 오전 09: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양현석, YG 파쇄차 논란 해명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AD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새벽 파쇄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양현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해명글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물품을 파쇄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 것.

그는 파쇄절차에 대해 "매년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이며 통상적으로 열흘전 전직원들에게 통보한다. 현재 업체에서 해당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자산관리팀에서 지난달 18일 안내한 것으로 보이는 '폐기/보안폐기 일정 안내의 건' 문서를 첨부했고, 이어 이전에 정기적으로 나간 것으로 보이는 과거 안내장들도 공개했다.

양현석, YG 파쇄차 논란 해명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한편 지난달 28일 조선일보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여러 논란과 관련해 밤샘 조사를 받고 29일 새벽 집으로 돌아간 직후 소속사 건물에 파쇄 업체 차량이 왔다 갔다고 전해 여러 의혹을 낳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양현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