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밝은 근황 공개…"영하 100도에서 운동 중"

구하라, 밝은 근황 공개…"영하 100도에서 운동 중"

2019.03.02.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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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밝은 근황 공개…"영하 100도에서 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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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세계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구하라는 큰 통에 들어가 뛰고 있다. 구하라의 뒷편 온도계는 통 속 온도가 영하 100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나타내고 있고, 구하라는 추위에 떨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 모씨와 쌍방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최 씨를 상해와 협박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구하라는 최 씨가 다리를 먼저 걷어차면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점이 참작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월에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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