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오늘(25일)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미운 날' 발표

싱어송라이터 닐로가 새 자작곡을 발표한다.

닐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을 발매한다.

'미운 날'은 2017년 10월 발매한 첫 EP앨범 '어바웃 유(About You)' 이후 닐로가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추후 발표 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풍부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 곡은 지난해 묵묵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닐로가 직접 만든 곡이다. 특히 '넋두리', '지나오다' 등의 곡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리베피아노가 편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완성도를 높였다.

'미운 날(ME)'과 '미운 날(DAY)'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긴 제목을 사용해 닐로가 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히 담아냈다.

앞서 닐로는 EP 1집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지난해 상반기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닐로는 새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리메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