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新 박스오피스 1위...'증인' 100만 돌파

'사바하', 新 박스오피스 1위...'증인' 100만 돌파

2019.02.21.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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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新 박스오피스 1위...'증인'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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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 영화 '사바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8만 3,934명을 불러 모았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좇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검은 사제들'(누적 관객수 544만 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 19만 1,090명과 비슷한 기록을 세웠다. 앞서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경쟁작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극한직업'이 전날보다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동안 9만 1,893명이 이 영화를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485만 6,824명에 이른다.

'증인'이 '극한직업'의 뒤를 이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는 일일 관객수 8만 806명을 더해 개봉 8일 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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