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최민수♥강주은, 추가 촬영 결정 無" (공식)

'동상이몽2' 측 "최민수♥강주은, 추가 촬영 결정 無" (공식)

2019.02.19.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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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측 "최민수♥강주은, 추가 촬영 결정 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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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부부를 다음 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추가 촬영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19일 '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추가 촬영을 하지 않아서 다음 주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면서 "두 사람의 사이판 은혼 여행을 계획했으나 최민수 논란이 생긴 뒤 추가 촬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가 촬영을 하면 사이판 은혼여행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논란과 관련해서 어떤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촬영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 4일부터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최민수가 지난달 31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되면서 방송이 보류된 바 있다.

11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두 사람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신혼여행지였던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해 급정거하고 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와 함께 피해 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민수의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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