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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 오늘(19일) 2주기...끝까지 빛났던 연기 열정
 故 김지영, 오늘(19일) 2주기...끝까지 빛났던 연기 열정
Posted : 2019-02-19 11:50
원로 배우 고(故)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의 세월이 지났다.

고인은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중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고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 동란 직후 1950년대 연극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1960년 신성일, 엄앵란이 주연의 영화 '상속자'는 영화 데뷔작이다.

이후 고 김지영은 '정과 정 사이에'(1972) '진짜진짜 좋아해'(1978) '월녀의 한'(1980) '팔불출'(1980) '짝코'(1980) '화순이'(1982) '바보선언'(1984) '길소뜸'(1986) '황진이'(1986) '우묵 배미의 사랑'(1990) '나의 결혼 원정기'(2005)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마파도2'(2007) '아들'(2007) '해운대'(2009) '국가대표'(2009) '도가니'(2011) 등 10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90년대부터는 드라마에도 진출했다. '우리들의 천국'(1990~1994)을 시작으로 '서울 야상곡'(1995) '야인시대'(2002~2003) '눈사람'(2003) '풀하우스'(2004) '장밋빛 인생'(2005) '서울 1945'(2006) '최강! 울엄마'(2007) '산넘어 남촌에는'(2007~2012) '워킹맘'(2008) '반짝반짝 빛나는'(2011) '가시꽃'(2013) '금 나와라 뚝딱!'(2013) '잘 키운 딸 하나'(2013~2014)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고 김지영은 폐암 투병 중에도 2년간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연기 혼을 불살랐다. 2015년 '여자를 울려' '식샤를 합시다2' 2016년 '판타스틱' 등이 그 작품이다. 친근한 어머니, 할머니 역과 걸쭉한 사투리 연기로 전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아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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