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아이유·여진구에 '호텔 델루나' 출연 제안...확정 NO"

tvN 측 "아이유·여진구에 '호텔 델루나' 출연 제안...확정 NO"

2019.02.15.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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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아이유·여진구에 '호텔 델루나' 출연 제안...확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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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아이유와 배우 여진구가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출연 물망에 올랐다.

15일 tvN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작진이 아이유와 여진구에게 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 "양측 모두 검토 중이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호텔 델루나'는 영혼들이 머무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여진구는 초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아이유는 큰 죄를 짓고 델루나에 긴 세월 동안 묶인 저주에 걸린 여인 장만월 역을 제안받았다.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화유기' 등을 쓴 홍자매가 대본을,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선보였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아이유는 지난해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으로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광대 하선과 왕 이헌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이 유력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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