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Y현장]'SKY캐슬' 유현미 작가 "관심 감사" 결말 묻자..

[단독Y현장]'SKY캐슬' 유현미 작가 "관심 감사" 결말 묻자..

2019.01.27.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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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Y현장]'SKY캐슬' 유현미 작가 "관심 감사" 결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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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에 감사합니다."

26일 서울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종방연에서 유현미 작가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종방연 현장에는 드라마의 주역인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정준호 조재윤 김병철 최원영 이현진 이지원 찬희 김동희 조병규 이유진 김보라 김혜윤 등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성공적 촬영 종료를 자축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탄탄한 필력에 사회 문제를 오롯이 담아내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유현미 작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염정아 김서형 오나라 비롯해 배우들은 유현미 작가를 찾아 고마움을 표했고 유 작가 역시 20회 내내 눈부신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유현미 작가는 YTN Star와 만나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결말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게 웃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그린다.

1%대로 시작한 시청률은 지난 18회 어느덧 20%를 넘었고(22.3%,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역대 비지상파 1위로 올라서며 새 역사를 썼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만큼 'SKY캐슬'이 쓸 새로운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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