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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PD "회기동 편, 경력 10년 이상...진정성 보여드릴 것"
 '골목식당'PD "회기동 편, 경력 10년 이상...진정성 보여드릴 것"
Posted : 2019-01-22 16:00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출진이 '창업교본'으로 이전보다 구체화 된 기획의도를 밝히고, 그 변화의 시점이 될 회기동 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2일 서울 선유도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관원 PD는 다음 촬영지인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 대해 "창업의 교본을 만드는 것으로 기획의도를 구체화 한 뒤, 2000여 개의 시청자 제보글을 가능한 모두 살피며 촬영지를 물색했다"라고 밝혔다.

이 PD는 "회기동은 주민의 제보로 들어온 곳이다. 제작진이 꾸준히 손님으로 위장해서 살펴보고,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가상권의 특징이, 부동산이나 여러 통계 자료를 보면 신흥 상권으로 부흥했다나 2000년대 후반부터 하락하고 있더라. 유행을 많이 타는 특징이 있다. 금방 흥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회기동 골목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질타를 많이 받는 부분 중 하나가 '준비가 안 된 분들을 왜 하느냐'라는 것인데, 의도적으로 섭외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10년이상 장사에 종사하신 분들이다"라고 어려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 오고 있는 이번 식당들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장사는 오래 했지만 방향이나 목표를 명확하게 잡지 못한 분들이 백종원 대표님과 제작진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어느 골목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골목식당' 제작진은 "기존의 거대한 기획 의도를 조금 구체화 시킬 필요가 있겠더라"라며 시청자들의 오해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연출 방향을 알렸다.

유윤재 CP는 "자영업이 시대 화두로 떠올랐고 자영업이 큰 이슈가 됐다. 폐업하는 100가지 가게에는 100가지 일들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폐업을 막는 것을 기본 모토로 삼으면서 방송 과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거대한 기획 의도를 조금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겠더라. 어디까지가 죽어가는 골목이냐, 살린다는 건 기준이 무엇이냐. 여러가지 오해 요소가 있어서 구체적으로 알려드려야 오해를 덜 하시겠다. 1000개의 가게 1000개의 케이스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교본을 만드는 것을 실제 실행할 수 있는 목표로 삼으려고 한다"라고 '골목 상권 살리기'에서 '창업 교본 제시'로 변화된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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