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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30대 겪은 미혼모 아픔 고백..."방송하는 건 기적"
 이성미, 30대 겪은 미혼모 아픔 고백..."방송하는 건 기적"
Posted : 2019-01-17 16:54
개그우먼 이성미가 미혼모로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아이 아빠로 알려진 가수 김학래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성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해 서른 살을 떠올리며 "당시 큰 사고를 쳤다. 그래서 너무 아팠다"면서 "30년이 지나 다시 두 번째 서른을 맞이해서 이렇게 방송을 하는 건 나한테 기적"이라고 말했다.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지만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김학래와 헤어진 뒤 미혼모로 살게 됐다. 이성미는 결혼 후 자녀들과 캐나다로 떠났다가 2009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복귀한 바 있다.

이날 이성미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아이를 키우느라고 뒤돌아볼 수 없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생기면 엄마는 용감해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살면서 정리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1979년 열린 제3회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김학래는 솔로 곡 '하늘이여'로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상한 인기 가수다. 이성미와의 일로 1988년 '사랑하면 안 되나'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김학래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임신시켜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X이라며 참으로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면서 "그녀와 결혼 약속은 없었으며, 이별한 뒤 3달이 지나서야 임신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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