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팬 사랑 보답"

가수 윤하가 팬클럽 '홀릭스'를 위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윤하의 팬미팅 '윤하(YOUNHA) 2019 Y.HOLICS 3rd FANMEETING'이 2월 9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하와 팬클럽 홀릭스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3일간의 연말 콘서트 '편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하는 콘서트 마지막 날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고, 이와 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해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올해로 한국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윤하의 첫 번째 공식 팬미팅으로 윤하와 팬클럽 홀릭스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지난 연말 콘서트에 앞서 콘서트 포스터 현장 공개부터 팬클럽 '홀릭스(Y.HOLICS)' 3기의 선예매 티켓팅 참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내온 윤하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9 '윤하(YOUNHA) 2019 Y.HOLICS 3rd FANMEETING'은 오늘(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