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프로듀싱' 원어스, 2019년 밝힐 첫 신인 보이그룹 출격

'김도훈 프로듀싱' 원어스, 2019년 밝힐 첫 신인 보이그룹 출격

2019.01.09.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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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프로듀싱' 원어스, 2019년 밝힐 첫 신인 보이그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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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원어스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발표한다.

데뷔곡 '발키리'는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판타지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원어스 멤버들은 강렬한 전사들로 변신, '빛'과 함께 발키리를 찾아 발할라 궁전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매트릭스'의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발키리'를 비롯해 인트로곡 'Intro : LIGHT US', 데뷔 전 선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삐뚤삐뚤',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HERO', 원어스 표 발라드곡 '붉은 실', 재치 있는 가사가 담긴 하우스풍의 'EYE CONTACT', 원어스의 형제 팀인 원위(ONEWE) 멤버 CyA(키아)의 선물한 자작곡 'ㅁㅊㄷㅁㅊㅇ'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2019년 첫 포문을 여는 보이그룹 원어스는 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아이돌이다.

맏형 RAVN(레이븐)은 타이틀곡 '발키리'와 수록곡 'HERO'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국내 대표 프로듀서 김도훈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의 기획 및 제작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트레이닝에도 참여해 원어스만의 색깔을 구축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공개하며, 오후 8시 데뷔 콘서트 'MASTERPIECE'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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