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랩' 천만 가시화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이하 '주먹왕 랄프2')는 지난 6일 24만 5,243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75만 8,383명.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쿠아맨'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7만 8,314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는 454만 명을 넘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 관객수 6만 3,007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총 961만 402명이 영화를 관람해 천만 관객 돌파가 가시화된 상황이다.

4위인 'PMC: 더 벙커'는 하루동안 5만 54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 7,699명이다. 이어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말모이'가 개봉 전 시사로 4만 6,067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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