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광희, '매니저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죄송하다"

[Y현장] 광희, '매니저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죄송하다"

2019.01.02.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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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광희, '매니저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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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 관련 논란에 사과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임연정 PD를 비롯해 광희, 조세호, 남창희가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매니저 논란 이후 광희는 '주간아이돌'로 첫 공식석상에 섰다. 앞서 전역 직후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매니저 유시종과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12월 23일) 이후 매니저가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매니저는 사과의 뜻을 표하며 소속사에서 퇴사했다.

이날 광희는 "얼마 전에 매니저와 일이 있었는데 관련된 이후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써주셨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향후 '전참시' 출연에 대해 "'전참시'는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서 정리할 것이라 들었다. 이번 일로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2011년 7월 출발을 알린 '주간아이돌'은 이돌의 숨은 끼와 매력을 파헤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햇수로 8년 가까운 시간동안 신인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기존 아이돌에게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오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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